스트레스 뜻과 해소법, 없애는 법

스트레스 뜻과 해소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곧잘 스트레스라는 말을 잘 사용하곤 하죠.

현대인에게 각종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저도 신경이 예민한 편이라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며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불면증을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에도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실까요?

오늘은 스트레스 뜻과 스트레스 해소법,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뜻

스트레스 뜻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stress)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국하게 사용하던 스트레스라는 말을 정의하려 하면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다든지,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고 나아가 자신을 위해 적절히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트레스라는 것이 무엇이 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라는 용어가 처음 학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곳은 물리학/ 공학 분야로 라틴어인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생리학자 캐논(Canon)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존 수단으로 투쟁 - 도피 반응(fight-fight response)과 생리적 균형(homeostasis)을 발표함으로써 스트레스 개념을 개략적으로 의학계에 처음 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적인 개념의 스트레스란 용어를 의학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람은 캐나다의 내분비 학자 셸리(Selye)입니다. 그가 발표한 일반적응증후군(general adaptation syndrome)에서 어떠한 종류의 스트레스 요인이라도 그에 따른 신체 반응은 매우 유사하다는 점과 이런 스트레스 요인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한 것입니다. 더구나, 그는 스트레스를 좋은 스트레스(eustress)와 나쁜 스트레스(distress)로 나누었습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하여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좋은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나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질문과 답

1. 스트레스는 나쁜 것이 아닙니까?

스트레스가 항상 모든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적당한 긴장을 하게 되어 오히려 활력을 얻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상태( 좋은 스트레스, 최적의 스트레스)에 이르면, 스트레스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계획을 성취하도록 힘을 주며, 동기를 유발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도 합니다.

때로 집중력, 능력, 창의성, 생산성을 향상해주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기본적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증가하고 감소하여 생기는 '밀물~ 썰물' 효과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좋은 일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나요?

스트레스가 오직 불쾌한 사건에 의해 생긴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통스러운 경험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이 잘 되어갈 때도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흥분이나 의욕이 주는 스트레스(결혼, 승진 등)가 오랜 기간 지속되건, 이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나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사건 중에 가장 힘든 것이 자식 사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자식 사망의 스트레스 정도가 100이라고 가정하면, 결혼이 50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 신경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체의 특별한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하여도 검사상 특별한 이상은 없고 신경성이라고 하는 경우를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런 경우 여러 병원, 여러 선생님을 찾아다니는 일명 '병원 쇼핑'을 하게 되지만, 결국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만 듣게 됩니다. 자신은 물론 가족들도 지치고, 신경 안 쓰면 될 걸 괜히 신경을 써서 그런다고 구박받거나 심지어는 성격이 안 좋아서 그렇다는 둥 온갖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런 경우 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스트레스 해소법, 없애는 법

1. 작은 목표 달성하기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업무에 집중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그러면 평소보다 빠르게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일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20분~1시간 정도 짧은 계획을 세워서 그 시간 안에 목표한 것에 집중함으로써 성취감을 높여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명상을 통한 마음의 짐 덜어내기 

인간은 하루에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뇌는 계속해서 운동하고 마음은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 지쳐갈 수밖에 없어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짧은 시간을 내서 명상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크게 웃어서 스트레스 풀기

배를 이용해서 큰 소리로 웃으면 안 쓰던 근육과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즐거운 생각과 웃음거리가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면 자연적으로 웃음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4. 내가 좋아하는 것 실천하기 

하기 싫은 일을 하다 보면 일상에 대한 불만이 스트레스로 연결됩니다. 여가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나 좋아하는 관심사에 시간을 투자해서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물을 많이 마시면 좋습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이 1.5~2리터 정도인데 물을 많이 마시면 노폐물이 내보내지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서 몸의 피로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몸이 안 좋을 때도 쌓이므로 물을 자주 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6.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비타민, 마그네슘 등이 좋고 바나나, 감자, 미역, 대추 같은 음식이 좋습니다. 판토텐산, 니아신 풍부한 음식 (녹황색 채소, 명란젓, 참치, 고등어, 삼치)

 

오래전에 제가 다니던 회사의 경우, 하루에 2시간 업무집중 시간을 운영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업무시간 중에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목표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상당히 효율적인 현명한 사칙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처럼 지나치고 극심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알아본 스트레스 해소법을 매일 꾸준히 실천하여 스트레스를 없애고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